장항준 왕과 사는 남자 1600만 관객에도 ‘리바운드’가 더 애틋한 이유
장항준 감독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이후 예비 창작자들을 만났습니다. 1600만 관객을 모은 작품에 대한 감사부터 ‘리바운드’를 향한 특별한 애정, 창작자가 갖춰야 할 태도와 AI 시대에 필요한 경쟁력까지 이날 발언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장항준 왕과 사는 남자 1600만 관객 흥행 소감
⭐ “왕과 사는 남자는 고마운 작품”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00만 관객을 모은 장항준 감독은 21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2026 뉴콘텐츠아카데미(NCA) 쇼케이스’ 무대에 올랐습니다. 미디어랩 시소의 송은이 대표와 함께 예비 창작자들을 만나 자신의 경험과 창작에 대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장 감독은 흥행작을 두고 “왕과 사는 남자는 고마운 작품”이라는 취지로 대중의 큰 사랑에 감사를 나타냈습니다. 1600만이라는 성과 자체에만 집중하기보다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창작자로서의 자세에 관한 이야기에 상당한 비중을 뒀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큰 성공을 경험한 뒤에도 무엇이 창작자를 계속 움직이게 하는지를 이야기한 자리였습니다. 흥행 성적과 창작자가 작품에 느끼는 개인적인 애정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이날 발언에서 드러났습니다.

장항준 리바운드를 가장 애틋한 작품으로 꼽은 이유
흥미로운 대목은 대규모 흥행을 기록한 작품과 감독이 개인적으로 가장 깊은 정을 느끼는 영화가 달랐다는 점입니다. 장항준 감독은 자신의 작품 가운데 농구 영화 ‘리바운드’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해당 영화를 두고 세상이 충분히 알아주지 못했지만 자신에게는 소중한 자식 같은 작품이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흥행 규모와 별개로 ‘리바운드’가 장 감독에게는 유독 마음이 가는 영화라는 이야기입니다. 창작자의 입장에서 작품의 가치는 관객 수나 외부 평가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는 발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에는 감사함을, ‘리바운드’에는 각별한 정을 표현했다는 차이가 이날 발언의 핵심입니다. 두 작품을 단순히 성공작과 비성공작으로 나누기보다 감독과 작품 사이의 관계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발언의 의미가 더욱 분명해집니다.

장항준 창작자는 왜 고난에 둔감해야 한다고 했나
장항준 감독이 예비 창작자들에게 강조한 표현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고난에 둔감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는 안정된 삶을 강하게 원하는 경우 영화감독이나 창작자의 길에서 중도 하차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는 고생을 무조건 감수하라는 의미라기보다 결과가 불확실하고 변수가 많은 창작 활동의 특성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는 조언에 가깝습니다. 장 감독이 강조한 핵심은 어려움 자체가 아니라 어려움에 지나치게 휘둘리지 않는 태도였습니다. 작품이 예상대로 평가받지 못하거나 일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는 순간에도 다시 다음 이야기를 만들어갈 힘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그는 크리에이터를 안정적인 육지에 머무는 사람이 아니라 항구에서 배를 출항시킨 사람에 비유했습니다.
- 안정성만을 기준으로 창작자의 길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시각
- 예상치 못한 고난과 실패를 견딜 수 있는 태도의 중요성
- 자신이 만드는 이야기를 스스로 즐기는 자세의 필요성

장항준 창작의 출발점은 자신이 즐거운 이야기
⭐ 크리에이터에게 즐기는 자세가 중요하다
장항준 감독은 크리에이터를 ‘재미를 선택한 사람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스스로 신이 나는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이 힘든 시기를 견딜 수 있는 버팀목이 된다는 설명입니다. 결국 오래 창작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좋아할 것 같은 소재만 좇기보다 자신이 먼저 흥미를 느끼는 이야기가 필요하다는 메시지입니다. 창작 과정에서 본인의 즐거움이 사라진다면 긴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작품을 만들어내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조언이기도 합니다. 그가 평소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메모한다고 밝힌 부분 역시 일상의 관심이 이야기의 재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장항준 AI 시대에도 사람의 기획력이 중요한 이유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환경에서도 장항준 감독은 결국 기술에 방향을 제시하고 마지막 결과물을 검수하는 주체가 사람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사람의 기획력과 아이디어가 앞으로 더욱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뿐 아니라 무엇을 만들지 결정하는 사고력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도구가 발전할수록 독창적인 질문과 기획을 만드는 인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관점입니다. 창작자가 갖춰야 할 경쟁력의 중심을 기술 자체보다 아이디어와 판단력에서 찾은 셈입니다.
-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고마운 작품이라고 표현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특별한 정이 가는 영화로 ‘리바운드’를 꼽았습니다.
- 창작자에게 필요한 자세로 고난에 대한 둔감함을 이야기했습니다.
- 크리에이터에게는 자신의 일을 즐기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AI 시대에는 사람의 기획력과 아이디어가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장항준 송은이가 예비 창작자에게 전한 메시지
| 인물 | 주요 화두 | 핵심 내용 |
| 장항준 | 창작자의 태도 | 고난에 둔감할 필요 |
| 장항준 | AI 시대 | 기획력과 아이디어 강조 |
| 송은이 | 창작의 중심 | 대중 반응만 좇지 않기 |
함께 무대에 오른 송은이 대표 역시 창작자가 참고할 만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송 대표는 대중의 시선이나 알고리즘을 무작정 따라가다 보면 창작의 중심을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방송 출연 기회가 줄었던 시기에 팟캐스트 ‘비밀보장’을 발판으로 기획자와 제작사 대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자신의 경험도 소개했습니다. 두 사람의 발언에는 외부 평가보다 자신만의 방향과 지속성이 중요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송 대표는 슬럼프 역시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계기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성공과 실패를 단기적인 결과로만 판단하지 않는 자세가 이날 강연을 관통했습니다.
장항준 왕과 사는 남자 발언이 남긴 의미
‘왕과 사는 남자’의 1600만 흥행은 장항준 감독에게 분명 큰 성과지만 이날 이야기는 숫자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성공한 작품에는 감사하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작품에도 깊은 애정을 품는 것이 창작자의 실제 마음일 수 있습니다. 특히 ‘리바운드’에 대한 발언은 작품의 가치를 흥행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고난에 흔들리지 않는 태도, 자신이 즐거운 이야기를 찾는 과정, 사람만이 제시할 수 있는 기획과 아이디어가 이날 강연의 핵심으로 정리됩니다. 창작을 꿈꾸는 사람에게 화려한 성공담보다 그 성공에 도달하기까지 필요한 태도를 들려준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장항준 왕과 사는 남자 FAQ
Q.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어떻게 평가했나요?
A. 장항준 감독은 2026 뉴콘텐츠아카데미 쇼케이스에서 ‘왕과 사는 남자’를 고마운 작품이라고 표현하며 대중의 사랑에 감사를 나타냈습니다. 제공된 기사에 따르면 해당 영화는 1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특히 깊은 애정을 나타낸 작품은 ‘리바운드’였습니다.
Q. 장항준 감독이 리바운드에 애착을 보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그는 ‘리바운드’를 괜찮은 작품이지만 세상이 충분히 알아주지 못한 자신의 자식에 빗대며 정이 많이 간다는 속내를 밝혔습니다. 이는 흥행 규모와 창작자가 작품에 느끼는 애정이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Q. 장항준 감독이 말한 창작자의 중요한 자질은 무엇인가요?
A. 제공된 강연 내용에서 장항준 감독은 창작자에게 고난에 대처하는 둔감함과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AI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방향을 제시하고 결과를 최종적으로 판단하는 주체는 사람이기 때문에 인간의 기획력과 아이디어가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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