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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6연승 김호령 6타점 폭발, 양현종 13시즌 연속 100이닝 대기록

KIA 6연승 김호령 6타점 폭발, 양현종 13시즌 연속 100이닝 대기록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11-1로 완파하며 6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중심에는 개인 한 경기 최다 6타점을 기록한 김호령과 13시즌 연속 100이닝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양현종이 있었다. 3위 자리를 지킨 호랑이 군단의 뜨거웠던 고척 경기를 정리한다.

KIA 6연승 완성한 고척 11-1 대승

⭐ 투타 완벽 조화로 완성한 압도적인 6연승

KIA 타이거즈는 8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에서 11-1 대승을 거뒀다. 전날 5연승과 함께 3위로 올라선 뒤 상승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며 시즌 성적을 60승 2무 48패로 만들었다. 이번 승리로 승률은 0.556까지 올라갔고 3위 자리도 지켜냈다. 초반에는 팽팽했지만 중반 이후 타선이 폭발하면서 승부가 급격히 기울었다. 특히 7회 김호령의 만루 홈런이 터지면서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가 찍혔다. 1-0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경기가 후반에는 완전히 일방적인 흐름으로 바뀌었다. 선발투수의 호투와 하위 타선의 장타력이 동시에 터졌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가장 큰 특징이다.

김호령 만루포 포함 개인 최다 6타점 폭발

이날 가장 강렬한 장면을 만든 선수는 9번 타자 김호령이었다. 6회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린 그는 7회 2사 만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 홈런이었다. 4-1에서 터진 김호령의 만루포로 스코어가 단숨에 8-1까지 벌어졌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9회 2사 1, 2루에서는 적시 2루타까지 때리며 타점을 추가했다. 이날 기록한 6타점은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이다. 희생플라이와 그랜드슬램, 적시 2루타까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점수를 만들어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하위 타순에서 나온 폭발적인 생산력이 상대 마운드를 무너뜨린 결정적인 원동력이 됐다.

양현종 13시즌 연속 100이닝 역대 두 번째 기록

선발 양현종은 승리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5⅓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 시즌 9승째를 수확했다. 특히 5회 선두타자 김건희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13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라는 값진 이정표에 도달했다. 13시즌 연속 100이닝은 송진우에 이어 KBO리그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오랜 기간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면서 꾸준히 이닝을 소화해야 가능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 시즌의 반짝 활약이 아니라 장기간 이어진 내구성과 꾸준함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양현종은 이날 승리투수가 되면서 시즌 성적도 9승 8패로 끌어올렸다.

 

  • 양현종 5⅓이닝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 시즌 9승 8패 기록
  • 13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 달성

KIA 타선 나성범 김도영 박재현까지 고른 활약

상하위 타순 가리지 않은 공격력이 돋보였다

김호령만 빛난 경기는 아니었다. 박재현은 1회 우전안타로 공격의 문을 열었고 2회에는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9회에도 2타점 적시타를 추가했다. 나성범은 6회 우월 솔로 홈런으로 귀중한 추가점을 만들었고 7회에는 희생플라이로 김도영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여러 타자가 점수 생산에 참여하면서 공격 흐름이 끊기지 않았다. 김도영 역시 7회 좌중간 2루타를 치고 출루한 뒤 득점하면서 대량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정 중심타자 한 명에게 의존하지 않았다는 점은 연승 흐름에서 주목할 부분이다.

KIA 승부처는 7회 김호령 그랜드슬램

6회까지 3-1이었던 점수는 7회 공격에서 완전히 벌어졌다. 김도영의 2루타와 나성범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한 뒤 김선빈, 오선우, 한준수가 연속 볼넷을 얻어 2사 만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김호령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리면서 승부의 흐름을 사실상 결정했다. 두 점 차 추격 가능성이 남아 있던 상황에서 나온 한 방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컸다. 상대가 흔들리는 순간 볼넷으로 주자를 쌓고 장타로 연결한 집중력이 돋보였다.

 


  • 박재현 선취 적시타와 9회 2타점 적시타
  • 나성범 6회 우월 솔로 홈런
  • 김도영 7회 좌중간 2루타 후 득점
  • 김호령 7회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 홈런
  • 이태양과 김태형이 남은 이닝을 책임지며 승리 완성

 

KIA 6연승 경기 핵심 기록 정리

구분 선수·팀 주요 기록
경기 결과 KIA 키움전 11-1 승리
타격 김호령 만루포 포함 6타점
투구 양현종 5⅓이닝 1실점·시즌 9승

이번 결과로 호랑이 군단은 60승 2무 48패를 기록하며 6연승과 함께 3위를 유지했다. 반면 키움은 5연패에 빠지며 40승 2무 72패가 됐다. 기록만 놓고 봐도 이날은 김호령의 개인 최고 타점 경기와 양현종의 장기 이닝 기록이 동시에 나온 특별한 하루였다. 공격과 마운드 모두에서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연승의 의미를 더욱 키웠다.

 

KIA 6연승이 보여준 상승세 결론

고척에서 나온 11-1 승리는 단순한 한 경기 대승 이상의 장면을 남겼다. 김호령은 6타점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고 양현종은 13시즌 연속 100이닝이라는 KBO 역대 두 번째 금자탑을 세웠다. 여기에 나성범의 홈런과 박재현의 활약, 불펜의 안정적인 투구까지 더해졌다. 6경기를 연속으로 잡으며 3위를 지켰다는 사실은 시즌 후반 순위 경쟁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베테랑의 꾸준함과 타선 곳곳의 해결 능력이 동시에 살아났다는 것이 이날 경기의 핵심이다.

KIA 6연승 FAQ

Q. 김호령은 키움전에서 몇 타점을 기록했나요?

A. 김호령은 희생플라이와 만루 홈런, 적시 2루타를 묶어 총 6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7회 2사 만루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그랜드슬램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크게 벌렸습니다. 6타점은 김호령의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입니다.

Q. 양현종이 세운 13시즌 연속 100이닝 기록은 어떤 의미인가요?

A. 양현종은 이날 5회 김건희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13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를 달성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는 송진우에 이어 KBO리그 역대 두 번째 기록입니다. 장기간 선발투수로 꾸준히 많은 이닝을 책임졌다는 점을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Q. KIA는 6연승 후 순위와 성적이 어떻게 됐나요?

A. 제공된 경기 기사 기준 KIA는 키움을 11-1로 꺾고 6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성적은 60승 2무 48패, 승률 0.556이 됐으며 3위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최근 연승 과정에서 순위를 끌어올린 뒤 다시 승리를 추가했다는 점에서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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